사직동 카페를 검색해 보면 인스타에서 항상 먼저 뜨던 스태픽스 카페를 다녀왔다.

넓은 잔디밭 테라스가 인상적이였던 스태픽스🤗

스태픽스
영업시간 / 10:00-21:00 (월휴무)

사직동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외관은 스튜디오같이 생긴 건물을 들어가보면 넓은 잔디밭의 스태픽스 카페가 나온다.

큰나무가 중앙에 딱 있고 테라스 자리는 꽤 많이 있다.
이날 날씨가 좋아 야외석이 만석이고 카페 안에는 자리가 있었다.

빨간색 벽돌로 된 건물이 스태픽스의 상징..? 같은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모습이다.

창문처럼 보이는 저곳이 문이다.

전반적인 카페 내부 분위기.

야외 자리도 너무 예뻤지만 난 오히려 실내가 더 아기자기 하고 좋았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소녀 스러운 느낌도 아니면서 너무 힙한 시크한 느낌도 아닌 제일 어려운 감각적인 느낌 뿜뿜하는 카페 였다.

뭐든 구석구석이 예쁘고감각적이 여서
찰칵찰칵 정신 없었당ㅎㅎ

진짜 이쁜 카페는 가도가도 좋냥🤦🏼‍♀️

스태픽스는 그릇이나 컵같은 소품들이 진열되 있고 판매한다.

요즘 그릇이랑 찻잔들이 왤케 이쁘고 사고싶은지 막상 집에서 잘 쓰지도 않으면서🤦🏼‍♀️

예쁜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메뉴

메뉴가 벽에 붙어 있다.
잘보이고 귀여운거 같다.

나는 아아, 아이스라떼 , 초코케이크를 시켰다.

쇼케이스 초코 ,치즈 ,바닐라 , 얼그레이 케이크가 있었다.

네모난 기다란틀에 들어 있는 케이크를 잘라서 준다.
얼그레이랑 치즈는 한조각 있었나.

달달한게 땡겨서 초코로 했다.

아아 5.5
아이스 라떼 6.0
프렌치 초콜릿 6.5

생크림이랑 초코 케이그랑 같이나온다.
위에 가나슈랑 슈가파우더가 톡톡 뿌려져서 나온다.

너무 귀여웠던 내자리 의자 테이블 조명뭐 하나 안이쁜게 없다.🧡💛

아이스 라떼는 고소 하고 진한편이 였고
딱 내가 좋아 하는맛이었다.
먹다 보면 얼음이 녹아서 좀 묽어지긴 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는것이고 아메도 맛있었다.

원두 자체가 맛있는듯 무엇보다 산미가 별로 없는 맛이어서 내 취향이 었다.

초코케이크는 쉬폰 케이크 처럼 생겼는데 쉬폰은 아니고 브라우니..?같은 식감이다 꾸덕 까진 아니지만 속에가 촉촉 쫀득정도의 텍스쳐이다.

좀단편이고 초코는 달아야 맛이지 완전 맛있었다. 끝까지 먹지 못할정도의 단맛은 아니고 하나를 혼자서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단맛이었다.

크림은 크게 특별한맛은 없는데 찍어 먹으면 더 부드럽게 먹을수 있는 맛정도..?이다.

비주얼은 평범해도
생각보다 완전 맛있었다.🖤😋

완전 만족! 촉촉 꾸덕!

꽃병 뭐야 너무 이쁘잖아
저런건 어디서 구하나요🤦🏼‍♀️💛

아니 창문 밖으로산 보이는거 실화...?

증맬류 기엽당

분위기 너무 좋다.

일층만 카페이고 이삼층은 뭔지 모르겠...
뭐사무실 그런거 겠죵...?

tmi
(그 대만에 단수이에 홍마오청이라고 있는데 그느낌난다ㅎㅎ)

너무 귀엽고 이뻤던 서촌 스태픽스 손님들이 많고 계속 왔는데 핫플인데는 이유가 있다.

인테리어는 대만족이고 커피랑 케이크도 맛있었던곳!

재방문의사 완죠니 있음😆👍

오늘도 만족스러웠던 카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