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구좌읍에 위치한 너무 분위기 좋았던
카페 화수목에 대해 포스팅 해본다.

제주에 여러 카페를 다녀보았지만 정말 제주를 제대로 느끼고온 서울에서는 느끼기 힘든
조용하고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던 힐링하고 온 카페를 기록해 본다.☺️🌿

카페이름은 화수목인데 화수목을 검색해 보니 너무 이것저것 많이 나오고 한동리 화수목 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한동리 화수목
영업시간 / 11:00-18:00
화수 휴무

한동리화수목카페 인스타

혹시 모르니깐 인스타 공지 확인하기.

화수목에만 하는건가 했는데 아니였음ㅎㅎ

나는 구좌에 독채들이 모여있던 조용한 동네에서 묵었는데 숙소에서 걸어갈 수있는 거리의 카페였다.

카페오스모시스 바로 왼쪽건물이 카페 화수목이다.
오스모시스도 귀엽던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봐야징

화수목 외관

앞에 꽤 넓은 마당..?이있다.
이런마당 공간이 있는 카페는 서울에선 진짜 없는데
제주 넘모 조앙😆

화수목이
꽃 물 나무 였구나 귀엽당☺️

화수목 테라스 자리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았고 진짜 힐링 그자체 였다.

야외 자리에 앉아도 너무 좋을꺼같지만 살짝쿵 불편해 보이긴한다.

화수목 카페 너무이쁘다.
아늑하고 따듯한 느낌ㅎㅎ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도있었는데 앞이 막혀 있었다.
손님들을 위한 공간은 아닌걸로

놀고 있는 껌냥이 발견 귀욥당ㅎㅎ

메뉴

간단하고 귀여운 메뉴판이다.
아이스아메,앙버터 스콘 ,화수목 모나카를 시켰다.

쇼케이스에 브라우니랑 잼이 있다.

숨은냥이 찾기🐱😆

나는 저기 창문옆 푹신한 소파 자리에 앉았다.

다른 테이블 자리엔 손님들이 계셨다.
세팀정도 있었다.

카페내부 인테리어

구석구석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진다.
카페 내부의 음악도 분위기 있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정말 완벽했다.🤦🏼‍♀️💜

대충 이랬던 분위기
흐앙 ㅠ또 가고싶다 ㅠ 손님도 별로 없어서 더 좋았다ㅎ

아아 5.0
앙버터 5.0
모나카 5.5

가격은 갠춘 한거같당👍
아아 사이즈도 크고

모나카는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다가 위에 뚜껑을 닫고 먹어 주면 된다.

아이스크림은 그냥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고 밑에 팥도 그냥 평범하다.

그래도 조합이 워낙 좋으니깐 맛있었다.

앙버터가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버터도 딱 너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팥이 너무단 앙버터 안좋아하는데 팥이 그렇게 달지도 않고 딱이 였다. 비스킷도 맛있고 앙버터 추천이용!!💛

앙버터맛집
뇸뇸 😋

화장실마저 갬성

힐링 지대루 하고 온카페
제주 구좌쪽에 간다면 완전 가볼만한 카페이다.

사장님도너무 친절하시고 바다뷰의 카페는 아니지만 제주스러움을 흠뻑 느끼온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