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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루꼴라 키우기 , 바질 키우기 // 키우는 방법, 과정

by 차슝 2020. 4. 16.

 

안녕하세요 차슝이에요😆
오늘은 제가 열심히 기르고 있는 루꼴라와 바질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갑자기 문득 꽃시장에 너무 가고 싶어서 놀러갔다가
꽃은 안사고루꼴라와 바질만 사왔다.

평소 루꼴라와 바질을 너무 좋아하고 사먹자니 비싸고 내가 길러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양재꽃시장에서 루꼴라화분 4개 , 바질화분 2개를 구입했다.

양재꽃시장의 영업시간은 기본적으로 7:00-19:00까지인데 꽃을 싸게 파는 꽃 도매시장은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늦게 가면 닫으니 참고.

나는 양재꽃시장 가동 나동을 돌아 보면서 화분들과 루꼴라와 바질을 찾아 다녔다.

 

이렇게 바질 화분들을 볼수 있다. 보통 개당 2000원.

 

이런식으러 되어있다 돌아 다니면서 화분들 구경
꽃은 따로 지하 꽃시장이 있다.

 

 

내가 바질과 루꼴라를 산곳은 이곳! 바질은 많은데 루꼴라파는곳은 별로 없었는데 이집은 루꼴라와 바질이 둘다 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이집에서 샀다.

내가 처음이라 분갈이 화분 크기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적당한 화분을 가져오면 추가비용을내면 분갈이를 직접해주신다 하셔서 흙사고 집가서 난리치고 할생각하니 그게 나을꺼 같아서 옆에 화분 파는곳에가서 화분을 사서 다시왔다.


이만한 화분 2개를 사가서 심어달라했다.
화분개당2500원이었다.

 

나는 루꼴라 4개, 바질 2개를 샀다. 개당 2000원 흙값3000원만 더하면 이렇게 이쁘게 심어 주십니당.👍😆

위사진이 심은 첫날 사진.

 

데려오고 다음날 아침 사진.

 



데려오고 2째날 사진

하루만에 눈에 보이게 루꼴라가 자랐다. 싱기해....🤭

 

 

데려온지 3일째


 

 

5일째


 

 

데려온지
일주일째 되는날.


 

일주일만에 정말 마니 컸죠?
연한 연두색의 어린잎이 이제 제법 먹어도 될꺼처럼 생겨서 바로 따다 먹어 봤다.

하루한번 해가쨍쨍할때 각 화분마다 큰물컵으로 살살살 화분이 촉촉이 젖을만큼 줬다.

매일물을 주는 것도 안좋다고 물주는건 어떤 환경이냐에따라 다르기 때문에 잎이 밑으로 쳐지는 것같다 싶으면 주라고 했는데 우리집 베란다는 비교적 해가 잘들어오는 편이라 물을 자주줘도 괜찮았던거 같다.

 

짠 이렇게 수확했다.
루꼴라는 어린잎일때 먹어야 매운맛 없이 향긋하게 먹을 수있다. 루꼴라가 좀만 더 크면 매워질꺼같다.

먹어보니 살짝 매운끼가 돌려고 하는 맛이 느껴지는 잎이 있었다.


직접 딴 루꼴라와 바질로 알리오올리오 해먹었다.

맛있어 ㅠㅠ 바로 따서 해먹으니 향도 완전 향긋하고 신선하고 비주얼고 너무 이쁘다. 뿌듯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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